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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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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언어적소통
• 다양한 연령의 대상에 적용
• 다양한 단위의 대상에게 접근
• 비자발적인 내담자 말하고 싶지 않은
내담자들을 이끌어 들이는데 적절
• 치료관계를 확립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
• 촉각에 감각을 느끼게 하고 내면의 문제를 빠르게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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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안정된 공간을 제공. 무의식의 심상들을 표현
• 치료에서 보이는 저항을 극복하고 친밀감을 형성
• 생각과 감정의 표출 자기표현의 매개체
• 자발적인 활동
• 정서적 발달이 촉진
• 외상사건을 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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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hoff(1952)는 ‘모래는 던지기, 만들기, 덧바르기, 파기, 다지기 등 여러 활동을 통해서 깊은 감정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수단이다’라고 했다
실제로 모래놀이를 하다보면 아동들은 주로 모래 속에 뭔가를 감추고 찾는 행동을 많이 하며 자신의 내면을 조율해 가며 스스로 자신과의 개입놀이를 통해 무언가를 만들게 하고 무언가를 하도록 자극을 준다. 모래는 의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손에 의해서 모래를 만지면서 영성적이고 심리적인 차원으로 들어가며 경험했던 세계가 펼쳐진다. 모래를 만짐으로써 모래놀이는 그 사람의 창조적인 에너지로 이동하게 되며 치유와 개인의 변용의 힘으로 문을 열어주는 시작을 알림으로써 모래는 그 속성상 인간의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우수한 치료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른 모래를 통하여 다루기 힘든 경험들을 창조하면서 우리는 모래위에 만들어진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마른 모래를 가지고 노는 것은 어린 시절 놀이의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부드러운 접촉 또는 몇몇 다른 친밀한 사람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물과 섞여 있는 젖은 모래는 더 깊은 무의식세계에 문을 열기 시작한다. 젖은 모래는 굳어지면서 어떤 모양을 형상화 할 수도있다.
이러한 모래들을 직사각형의 모래상자에 담아 표현하게 함으로써 직사각형의 공간에서의 움직임에 대한 긴장, 불안, 그리고 바램, 앞으로 가고 싶은 바램을 창조하는 등 내담자의 내적세계를 담고 창조하는 ‘보호된 자유로운 공간’으로 내담자의 표현세계를 수용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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